초등 코딩교육이란

코딩이란?

코딩이란 쉽게 말해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 할 수 있습니다. C언어,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어떤 기능을 가지게 할지, 인공지능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지를 입력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딩 공부를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코딩의 중요성, 코딩교육  의무화

코딩이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빅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모든 것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영국, 일본, 이스라엘등 해외 각국은 경쟁적으로 코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영국 정부는 2014 가을학기부터 초·중·고교에서 코딩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했구요.

또한 벨기에, 체코공화국, 에스토니아, 핀란드, 헝가리 등이 정보통신 교육을 따로 교과목으로 만들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수정했고, 

핀란드는 2016년부터 수학이나 과학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부가 얼마 전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의무화’를 발표하며 2018년부터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중,고등학생들도 학교에서 코딩 수업이 개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딩 교육을 위한 교구

 모블로는 4세부터 11세까지 아이들이 손으로 블록을 만지며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홈스쿨링 코딩 교구 입니다. 모블로의 스마트 블록과 20여개의 디지털 콘텐츠의 상호작용을 통해 재미있게 놀면서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직접 손으로 블록을 만지며 디지털 기기와 연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코딩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Semi-Plugged 교구입니다.

스크래치는 MIT 미디어랩에서 8~16세를 대상으로 2006년에 개발한 교육 도구로, 게임 방식을 이용해 프로그래밍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프로그래밍은 보통 긴 명령어와 소스코드를 입력해야 하지만, 스크래치는 특정 기능을 담은 버튼을 마우스로 옮기면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합니다. 한국에서도 스크래치가 코딩 수업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스크래치를 배우면 완성된 파일만 프로젝트에 띄워주고 아이들이 이 걸 어떻게 만들까를 고민한 다음  

직접 본인들의 생각으로 코딩을 짜내게 됩니다.

아두이노는 다양한 용도로 조립해 쓸 수 있는 모듈형 기판으로. 학생들은 이를 가지고 로봇이나 자동차,각종 제품을 만들고 연결된 소프트웨어로  원하는 동작을 움직일 수 있게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수년에 걸쳐 Arduino는 일상적인 물건부터 복잡한 과학 도구에 이르기까지 수천 가지 프로젝트의 두뇌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 오픈 소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학생, 애호가, 예술가, 프로그래머 및 전문가와 같은 세계적인 제작자 커뮤니티가 모였으며,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최근 눈길을 끄는 것은 코딩 로봇입니다.

‘레고 부스트’는  누구나 코딩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움직이는 코딩 로봇입니다. 

레고 브릭을 조립한 후 앱을 통해 코딩하면 작동되는 로봇으로,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친근한 레고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조립의 즐거움도 느끼면서 코딩의 원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는 제품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와 특징

C언어는 프로그램을 간결하게 쓸 수 있고, 프로그래밍하기 쉬운 편리한 언어입니다.기본적인 프로그램 구조가 기술 가능하고, 비트 조작 등 세밀한 기술도 가능합니다. 게임개발에 많은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C++언어는 게임개발과 앱개발에 활용이 되며. C언어의 장점을 살려만든 언어로써 가볍고 응용프로그램 개발시에 필요합니다.

 

자바스크립트는 안드로이드 앱개발과 웹개발에 활용이 되는 언어입니다. 웹페이지의 동작을 담당하는 언어로 굉장히 단순한 구조와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보 개발자들이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활용이 많은 언어라서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습니다.

 

파이썬은 문법이 간결하고 쉬워서 초보자가 배우기 쉽습니다. 파이썬을 이용하는 기업은 점차 늘고있습니다.

머신러닝, 그래픽, 웹 개발 등 여러 업계에서 선호하는 언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구요. 

구글, 야후,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CERN),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이 파이썬을 이용해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그밖에도 다양한분야에서 반복작업을 빠르게 실행 시키기위해 사용하고있습니다.  

코딩교육 방향

유아,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코딩 교구로 코딩에 대한 재미와 사고력을 증진시키는게 필요합니다.

수학적 지식이 확립된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기초자 및 비전공자 분이라면 파이썬부터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이썬의경우 IT분야 중 SW강국인 미국에서 기초언어로 가장많이 채택될 정도로 입문자 분들이 공부하기 좋은 언어기 때문이에요~ 특히, 문법이 영어와  비슷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결과물도 빠르게 얻을 수 있어요. 파이썬부터 공부하시면 코딩의 순서와 구조 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습 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C언어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C언어를 바로 시작하는분들보다 파이썬 먼저 배우시고, C언어를 공부한 분들이 이해도도 뛰어나며 코딩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