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버리는 방법

이사를 할 경우에나 침대를 바꿀 때 기존 침대를 어떻게 버리는지 궁금하셨죠? 

몇가지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먼저 침대, 매트리스, 쇼파 같은 가구류는 대형 생활 폐기물로

폐기물 배출 신고를 하신 후에 내놓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단 투기로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만약 침대 프레임이나 매트리스 상태가 좋은 경우는

근처 재활용센터에 연락해서 판매 혹은 수거 요청을 하시면 된답니다.

1. 

해당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 결제 후,

신고필증을 출력 · 부착하여 배출.

2.

 동별 폐기물 처리 업체에 전화하여 접수 · 결제(무통장 입금) 후,

"이 폐기물은 신고한 폐기물입니다." 라고 적어 배출.

서울의 경우, 다산콜센터(120번)에 전화해서 주소지 말씀하시면,

친절히 폐기물 처리 업체 연락처를 안내해 주시니

해당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접수하고 배출하시면 됩니다.

* 수수료 현장 지급도 가능.

순서

1. 버릴 품목을 메모해 둔다.

2. 관할 수거 업체에 전화를 한다.

3. 접수를 하면 가구에 표기해야 할 접수번호와 입금해야 하는 계좌를 문자로 보내준다. 

선입금 방식으로 즉시 입금하는 게 좋다.

4. 버릴 가구를 집 앞에 버리고, 보내준 접수 번호를 가구에 붙인다.

 버릴 가구가 여러 가지라면 다는 아니더라고, 1세트당 1개의 접수 번호는 표시를 해야 한다.

5. 표시까지 했다면 가구 버리기 끝!!

3. 

관리소나 경비실이 없는 주택에 사신다면, 특히 원룸 같은 곳에 사신다면, 정말 난감할텐데요. 

이때는 가까운 구멍가게나 슈퍼에 한번 여쭤보시면 해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침대버리는방법에서 불법이 안되려면 스티커를 붙여야하는데요

. 이 스티커가 파는 곳에만 팔기때문에 어디서 판매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동네 구멍가게나 슈퍼에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구요.

그래도 모르겠다면, 시간 날때 관할 주민센터에 들려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하려고 왔다고 민원을 넣으면 판매를 할 것입니다. 그걸 붙여서 길가에 쓰레기 버려두는 곳에 세워두시면 됩니다. 그러면 폐끼물 처리차가 수거해갑니다. 다만, 스티커가 없으면 수거를 해가지 않아요. 그리고 요즘에는 CCTV가 많아서 누가 버렸는지 다 나온답니다. 따라서 무단으로 버리면 벌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

4. 

아파트에서 침대를 버릴경우에는 경비실이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주거하시는 아파트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지만, 대개 관리사무소나 중앙 경비실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팝니다. 

그걸 돈 주고 사서 침대에 붙인 다음에 경비원이나 관리사무소 직원이 안내하는 곳에 버리면 되는데요.

1인용이면 대략 1만원 정도, 2인용 이상이면 2~3만원 정도 현금으로 가져가셔서 스티커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 그밖에도 TV나 각종 기기와 가구들을 버릴때 그 종류나 항목에 따라 가격이 다르답니다. 

래서 관리소나 경비실에 가격표가 따로 구비되어 있을꺼에요. 그걸 보고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5. 

돈 안들이고 침대 버리는법은 없을까?

재활용센터나 폐가구를 수거해가는 곳에 의뢰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폐기물 스티커의 모양과 가격은 지역별로 년도별로 다를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중고를 직거래를 해버려서 고물상 경기가 안좋긴 하지만, 아직도 헌 가구를 수거하거나 싸게 매입해서 고쳐서 판매하는 곳이 있답니다. 그곳에 문의 하면 최소한 내돈은 안들어가고, 운이 좋으면 약간의 돈도 받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