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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lanche 2016. 5. 9. 00:00





필드로 나가서  골프하기 좋은 때입니다~


골프는 변수가 상당히 많은 스포츠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골프규칙을 모른다면 

원활한 라운드 진행이 어려우며 서로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숙지하실 부분입니다.


자 그럼 골프규칙! 함께 보실까요?




공관련 골프규칙




내공인지 남의 공인지?

가끔 어떤 공이 자기 공인지 구별되지 않을 때가 있죠. 

러프 속에 들어갔거나 공이 흙투성이가 되었을 때 등이 그렇다. 이럴 때는 자신의 공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주워 올려도 되고 공을 닦아도 되지만 그 장소에 다른 플레이어가 입회해야 한다. 또 공을 닦더라도 자기 공을 분별하는 데에 필요한 최소한의 동작만 허용됩니다.



 실수로 남의 공을 쳤을 때?

실수로 남의 공을 치고난 후 오구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원위치에서 다시 칩니다.

2타의 페널티를 받는다. 이때 오구의 타수는 스트로크에 가산하지 않죠.

 매치 플레이에서는 남의 공을 실수로 치면 그 홀은 지게됩니다.



 친 공에는 절대 손을 대지 않기!

코스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원칙적으로 일단 친 공은 인 플레이의 상태가 되고, 

규칙에 따른 허용이 있지 않는 한 손을 대면 안 됩니다. 

이를 위반하면 2페널티가 붙는며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은 지게됩니다.



공이 없어졌다면?

5분 안에 공을 찾지 못하면 로스트 볼이 된다.

 이때도 OB와 마찬가지로 1페널티를 물고, 공을 친 원위치에 돌아와서 칩니다. 

참고로 공이 발견되기 전이라면 플레이어는 그것을 분실한 것으로 포기할 수 있습니다. 



 5분 이내에 공을 찾아야해!

공을 찾는 시간은 5분 이내입니다. 5분이 지나도 찾지 못할 때는 로스트 볼이 됩니다.^^



 위기의 순간에는 예비구를! 

아무래도 OB가 날 것 같다든지, 로스트 볼이 될 것 같을 때는 미리 예비구를 치는 것이 좋아요.

예비구를 치면 플레이가 스피드해지고, 플레이어 본인도 일부러 원위치에 돌아오는 절차가 생략되니

 이 습관은 꼭 붙이는 것이 좋으며 예비구를 칠 때는 상대에게 그 뜻을 알려야 합니다.



골프공이 몸에 맞았을 때는?

만약 친 공이 앞에 있는 나무에 맞고 되돌아와 플레이어의 몸에 맞으면 2페널티를 빼앗기게 되죠.

다음 플레이는 공이 멈춘 곳부터 계속해 나갑니다.

 또한, 자신이 맞은 때만이 아니라, 자신의 캐디나 가진 물건에 맞았을 때도 페널티가 붙게됩니다. 



 공이 물에 퐁당!

연못이나 개울에 공이 떨어졌을 때 처리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워터 해저드의 후방에서 공이 경계선을 최후로 넘는 점과 홀을 잇는 직선 상에 드롭합니다. 

그 직선 상이라면 드롭하는 장소는 워터 해저드로부터 얼마간 뒤라도 무방하며 공을 플레이한 원위치로 돌아와서 칩니다. 

어떤 경우든 1페널티를 가산합니다.



흠이 있는 공을 바꿀 때?

골프공(골프볼)에 현재 플레이하는 홀에서 골프공에 흠이나거나 금이 크게 난것이라면 다른 공과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이때는 다른 플레이어가 꼭 입회해야 한다. 다른 홀에서 흠이 난 공을 계속 사용할 때는 바꾸지 못합니다.







클럽과 관련된 골프규칙




사용 클럽을 묻지도, 가르쳐 주지마세요!

“지금 몇 번 클럽으로 쳤어요?”라는 질문은 위반입니다. 남에게 어드바이스를 주거나 받으면 안 됩니다. 

자신의 캐디에게 묻든지, 파트너에게 묻든지, 그렇지 않으면 자기 자신이 사용하는 클럽을 정하고 나가야 합니다.



 사용 클럽은 14대까지!

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의 개수는 총 14대입니다.

 15대로 플레이할 때는 위반 행위가 됩니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위반했을 때는 2페널티가 붙습니다. 

그러나 라운드 중 4타 이상의 페널티는 붙지 않아요.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은 지게됩니다.



타인의 클럽은 빌리는거 노노!

남의 클럽을 빌리는 것은 위반입니다. 

이를 어기면 플레이어에게 2페널티가 붙습니다. 

그러나 캐디가 실수로 타인의 클럽을 그 플레이어에게 넘겨주어 모르고 쳤을 때는 패널티가 없습니다.





티 업관련 골프규칙


 티 업할 수 있는 범위는?

티 그라운드에서는 티 업할 수 있는 장소가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두 개의 티 마크를 잇는 선을 전방의 한 변으로 삼고, 안쪽의 깊이는 두 개의 클럽 길이로 하면됩니다. 

그 밖의 장소에서 티 업할 때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올바른 장소에서 다시 쳐야 하며 다시 치는 것은 제2타째가 됩니다. 



티 업한 공이 떨어진다면?

티 업한 공이 떨어졌을 때 그 공은 아직 인 플레이의 상태는 아니므로 

다시 티 업해도 되며 패널티는 안붙습니다.

 




벙커관련 골프규칙




공을 치기 전에 벙커의 발자국을 고르면 ?

벙커에서 공을 치기 전에 발자국을 고르면 2페널티가 붙습니다.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은 집니다. 물론 벙커에서 볼을 꺼낸 뒤에는 발자국을 말끔히 골라 놓아야 합니다.




 벙커에서는 조약돌이나 낙엽, 줍지마세요!

벙커에서는 조약돌이나 나뭇가지, 새똥 또는 낙엽이 플레이하는 데 방해가 되어도 제거하면 안 됩니다. 만약 제거한다면 2페널티를 받는다. 이러한 것들을 골프 용어로는 ‘루즈 임페디멘트(Loose impediment)’라고 하며 해저드 이외의 곳, 가령 페어웨이 등에서 루즈 임페디멘트를 제거하는 것은 무방합니다.




 벙커안에서 다른 선수의 공을 치면?

벙커에서 남의 공을 실수로 치고 다시 자기의 공을 쳐도 페널티가 붙지 않습니다. 

실수로 다른 선수의 공은 원위치로 돌려 치시면 됩니다. 



 



그린관련 골프규칙



그린의 면을 손으로 만지면 안되요!

그린 위에서 손으로 공을 굴리거나 그린 면을 비비거나 쥐어뜯는 행동은 모두 금지입니다.

 그린 위 테스트로 간주되어 2페널티가 붙습니다. 

단 선 위가 아닌 공의 후방에 손을 짚는 정도는 무방하지만 그렇지만 의심받을 만한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 위에서 공을 닦아도 되요

그린 위에서는 오른손으로 공을 들어 올려 닦아도 됩니다.

닦은 공은 있던 자리에서 다시치세요.



 




 기타 알아두면 좋은 골프규칙





플레이 중에 연습샷 노노!

일단 그 홀을 시작하면 어떤 연습도 해서는 안 됩니다.

 가령 연습장으로부터 뛰어 들어온 공을 무심코 샷하면 연습 스트로크로 간주되어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을 지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페널티가 붙습니다.

 그러나 홀 아웃 직후의 그린 상에서 연습하는 것은 무방합니다.



 

아무리 해도 못치겠어!

공이 나무뿌리에 깊이 박혔다든지 주변 상황으로 인해서 그대로 공을 치는 것이 불가능하면, 

플레이어는 “이것은 칠 수 없다.” 하며 플레이 불능 선언을 하고, 언 플레이 볼로 칠 수 있습니다.


이때의 처치는 세 가지입니다.

1. 다시 원위치로 돌아와서 친다.

2. 홀에 접근하지 않고 클럽 두 대 길이 이내에서 드롭한다.

3. 홀과 그 공을 잇는 선에서 공이 있던 전 위치의 후방이면 어느 장소든 드롭할 수 있다.


단, 벙커 내에서 언 플레어 볼로 했을 때는 원위치에 돌아와서 치든지 반드시 벙커 내에 드롭해야 합니다. 



OB했을 때?

OB 선에 볼을 넣으면 그것이 티 샷인 때는 다음의 샷은 제3타째가 됩니다. 반드시 

공을 친 원위치로, 아니면 그 위치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쳐 나가야 합니다. 

흔히 원위치로 돌아가지 않고 OB했다고 생각되는 장소에서 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 경우 실격입니다.



치는 차례를 틀리지 않게!

스코어가 좋은 순서로 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일 그 순서를 어겼다면 매치 플레이에서는 상대의 요구가 있을 때만 페널티 없이 다시 친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그대로 플레이를 계속해 나갑니다. 즉 그 공은 인 플레이의 상태가 되어 버리며 벌타는 없지만 필수적인 에티켓이니 꼭 지켜야 합니다.







오늘의 골프규칙은 여기까지~

골프규칙, 골프매너 꼭 숙지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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